▲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체리블렛 유주가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체리블렛 유주가 KBS1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 캐스팅됐다.

‘국가대표 와이프’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한다감 분)가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니라, 그 집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고 가족과 가정을 지키고 진정한 국가대표 와이프로 거듭나는 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가족드라마다. 한다감, 한상진, 심지호, 금보라, 양미경, 조은숙, 윤다영, 신현탁, 정보민, 오유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일 첫 방송된다.

극 중 유주는 남다른 부잣집 따님으로서 공부면 공부, 미모면 미모에서 단연 눈에 띄는 여왕벌 캐릭터 ‘공주아’ 역을 맡았다. 공주아는 선하게 보이는 미모 아래에는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어 이용하는 명석함과 교활함이 숨어 있으며, 원하는 바가 있으면 이중 플레이도 서슴지 않는 캐릭터다.

지난 1월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에서 첫 연기에 도전한 유주는 많은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유주가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주가 속한 체리블렛(Cherry Bullet. 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은 지난 2019년 싱글 앨범 ‘Cherry Bullet 1st Single Album Let`s Play Cherry Bullet’로 데뷔했다. 올해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Cherry Rush’ 타이틀곡 ‘Love So Sweet’로 달콤한 에너지를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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