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글로벌 썸&쌈-국제부부 시즌2’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윤시윤이 예능 ‘국제부부 시즌2’ MC로 발탁되며 글로벌 커플의 연애와 결혼을 다룬다.

28일 MBN ‘글로벌 썸&쌈-국제부부 시즌2’(이하 ‘국제부부 시즌2’)가 윤시윤이 MC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국제부부 시즌2’는 ‘글로벌 썸&쌈’이란 큰 주제 아래 글로벌 연애를 꿈꾸는 청춘남녀의 설렘 가득한 만남부터 국제부부가 한국에 살며 겪는 문화적 차이와 갈등을 함께 고민, 국제결혼으로 맺어진 가족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국을 재발견한다. 한국에 반한 외국인 아내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뤘던 시즌1과 달리 색다른 코너로 무장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윤시윤은 시즌 1에 이어 2에서도 MC로 활약하는 김원희와 호흡을 맞춘다. 그는 ‘국제부부 시즌2’에서 유일한 미혼으로, ‘글로벌 썸’ 코너에서는 남녀들의 미묘한 속마음을 간파하는 연애고수의 면모를, ‘글로벌 쌈’에서는 문화적 차이로 갈등을 겪는 국제부부들의 이야기에 색다른 조언과 공감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특유의 친화력과 성실함으로 MBN ‘연애DNA 연구소 X’를 비롯해 여러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윤시윤이 ‘국제부부 시즌2’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지 기대가 모인다.

윤시윤은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고 생각한다. ‘국제부부’의 미혼 대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MBN ‘글로벌 썸&쌈-국제부부 시즌2’는 오는 10월 6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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