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무엑터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박민영이 촬영 스태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훈훈함을 자랑했다.

최근 박민영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JTBC 새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연출 차영훈/극본 강은경, 선영)’ 촬영 스태프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했다.

그는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건강 기능식품과 마사지기를 전액 자신의 사비로 마련해 스태프들에게 선물했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많은 스태프들이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주변인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박민영은 더운 날씨로 고생하는 촬영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한 바 있다.

박민영이 촬영 중인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오피스 멜로드라마다. 스타 작가 강은경의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지난해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수상한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벽한 ‘작감배’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민영은 극 중 기상청 총괄 예보관 ‘진하경’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그는 송강, 윤박, 유라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JTBC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오는 2022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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