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10월 23일(토) 오후 7시, 24일(일) 오후 6시에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사진='옥상달빛' 공연 포스터

이연서 기자] 매력 넘치는 어쿠스틱 여성 듀오 옥상달빛이 오는 10월 23일(토) 오후 7시, 24일(일) 오후 6시에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소극장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해 결성 10주년을 맞이한 이후에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옥상달빛은 이번 공연에서 관객과 함께 음악으로 교감하며 청량하고도 따뜻한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갑내기 학교 친구였던 김윤주와 박세진이 결성한 여성 듀오 옥상달빛은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노랫말과 맑은 목소리로 삶에 대한 진솔한 메시지를 전하며 위로와 힐링의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다. 히트곡에는 ‘수고했어, 오늘도’, ‘없는 게 메리트’, 리메이크곡 ‘달리기’ 등이 있다.

한편, 지난 22일 옥상달빛은 공식 SNS로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깜짝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 주기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열렸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3년 가까이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청취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곡.”이라고 언급한 이번 신곡은 <옥상달빛 소극장 공연:옥상달빛>에서 처음으로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