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기획한 기부 파티 ‘무무상회’가 개최된다.

23일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 측이 오는 2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전현무가 직접 기획한 기부 파티 ‘무무상회’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맥시멀리스트 끝판왕’ 전현무의 집에서 펼쳐진 ‘무무상회’가 조선시대 오일장 콘셉트로 열렸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시간제 시스템으로 한 타임 당 2명씩 팀별로 입장하는 방식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전현무와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박재정이 개량 한복 유니폼을 맞춰 입은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맥시멀리스트’ 전현무의 ‘무무상회’에는 어떤 상품들이 쏟아져 나올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먼저 전현무의 거실 한복판에 물건들이 수북하게 쌓인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4년 전 직접 담근 탐욕의 야관문주부터 실내용 승마 운동기구, 단 한 번의 팬미팅을 위해 구매한 피아노까지 전현무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기상천외한 물건들이 속속들이 등장한다는 후문이다.

예상치 못한 물건들의 등장에 전현무는 급히 누군가에게 SOS를 요청했고,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박재정이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명한 축구 덕후인 박재정은 앞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유니폼 콜렉터다운 능숙한 중고 거래 능력을 뽐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자타공인 콜렉터 박재정은 전현무의 방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박재정은 전현무를 위한 중고거래 꿀팁 강의에 나선다고 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전현무는 “전문 영역이 중고거래라 굉장히 든든하다”며 일일 아르바이트생 박재정을 향한 무한 신뢰를 자랑했다고.

전현무는 “조선시대 오일장 느낌이다. 인심 후하게”라며 개량 한복 유니폼과 붓글씨 간판까지 준비해 웃음이 빵빵 터지는 ‘무무상회’를 예고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전현무의 ‘무무상회’ 준비 현장은 오는 24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현무를 비롯해 박나래, 기안84, 성훈, 헨리, 화사, 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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