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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가볼만한 갤러리 산책 ‘광화문 미술여행’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
이연서 기자  |  narcissist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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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7  10: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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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재영 작, 제목, on the trail-1 시리즈 2021, 광화문미술여행 초대작(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제공)

[이연서 기자]남녀노소(男女老少), 전문가와 비전문가 구분 없이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2021년 광화문 미술여행’이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9월22일부터 10월5일까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들은 전시기간 초대된 100여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바라보며 추석연휴기간 미술 산책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미술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 제공을 통해 문화예술의 꾸준한 수요와 공급을 불러일으키는 선순환을 조성하는데 의의가 있다.

행사기간 내 이뤄지는 모든 전시와 전시연계 프로그램은 누구에게나 무료로 열려있고 누릴 수 있으며, 여유롭게 미술의 맛과 멋을 즐기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조금이나마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광화문 미술여행 갤러리 산책은 미술가 안재영 작가의 쓰고, 찍고, 그리고, 문지르며 임의·우연적 형태로 완성한 다양한 사물, 물질재료로 재구성한 초대작 작품제목 ‘on the trail 시리즈, 2021’이다.

윤영필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는 “안재영 작가는 다양한 비물질, 물질재료를 활용하여 찍고, 그리고, 문지르고, 붓질을 거듭하며 임의적 우연적 형태를 중첩시켜가며 화면을 완성해간다. 작가는 물질과 비물질, 구상과 비구상, 입체와 평면은 물론, 장르에도 상관없이 경계를 넘나들 듯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펼친다. 그의 작업은 무엇에 얽매이지 않는 정서와 다양한 재료실험을 통해 솎아서 크고 작은 화면의 중첩을 만들어내며 그만의 창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작가의 이번 전시는 장르의 규칙을 벗겨 내고, 안과 밖의 이미지와 안의 메시지를 포괄했다 지우며 작가의 감정이 다다를 때까지 몸을 혹사시키며 화면과 화폭에 잘 인서트(insert)처리하고 있는 비구상 작업이다.

안재영(安載榮)작가는 성균관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이탈리아국립미술학교에서 유학을 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6회 및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대상수상(서울시립미술관),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및 운영위원, 초대작가, 문신미술상 심사위원, 대구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중국요녕미술학원 석좌교수,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박경리토지문학관 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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