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Vent, ARGS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건민, 현수, 박하, 태훈, 윤솔, 고건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NIK의 두 번째 개인 티저가 공개되며 모든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16일 SVent, ARGS가 NIK(니크. 건민, 현수, 박하, 고건, 윤솔, 태훈, 류타, 후미야, 타이치, 료, 히나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개인 티저 이미지를 오픈했다.

전날 일본 멤버 류타, 후미야, 타이치, 료, 히나타에 이어 이날에는 한국 멤버 건민, 현수, 박하, 고건, 윤솔, 태훈의 개인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시크한 눈빛의 건민과 현수, 태훈, 긴 장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박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고건, 만화를 찢고 나온 것만 같은 비주얼의 윤솔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6인 6색 매력으로 글로벌 팬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디션 프로그램 G-EGG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건민은 팀의 맏형이자 리더를 맡았다. G-EGG 최종 2위인 현수는 지난 2019년 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한 Mnet ‘프로듀스 X 101’ 포지션 평가에서 댄스 포지션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실력자다.

박하와 고건은 각각 G-EGG에서 최종 4위와 7위를 차지했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인도, 홍콩 등 글로벌 국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보이그룹 ‘루첸트’의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강력한 퍼포먼스가 주특기인 윤솔은 현수와 함께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했고 방탄소년단(BTS), 핫샷 등 유명 아이돌그룹의 백업 댄서로 활동하며 실력을 쌓았다.

태훈은 일본에서 진행한 팬미팅 ‘NIK STARTING OVER -01’을 통해 NIK의 정식 멤버로 발탁됐으며 지난 2014년부터 보이그룹 ‘CODE-V’, ‘IDEA’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태훈은 뛰어난 보컬 실력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등 싱어송라이팅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팀의 음악적 성장을 이끄는 핵심 멤버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NIK 멤버 전원이 한·일 양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하반기 보이그룹 대전에 합류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NIK는 오는 27일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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