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국내 개봉 확정

▲ 사진=영화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포스터

[이연서 기자] 영화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은 서로 다른 마음의 상처를 가진 일본과 한국의 가족이 서울에서 우연처럼 만나, 운명 같은 여정을 떠나는 힐링 미라클 드라마로,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 작품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이케마츠 소스케, 최희서, 오다기리 죠, 김민재, 김예은이 호흡을 맞춰 개봉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당신을 믿지 않겠지만>을 연출한 이시이 유야 감독은 일본의 젊은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감독. <행복한 사전><이별까지 7일><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등 일본의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탄탄한 연출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담아내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신작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은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시이 유야 감독이 3년간의 철저한 프리 프로덕션 끝에 한국 스태프와 100% 한국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작품으로 알려져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개봉 전부터 제16회 오사카아시안필름페스티벌 폐막작 선정을 비롯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천국 부문 공식 초청,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국제 라이징 스타상 수상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먼저 호평을 끌어내며 주목받았다.

올가을 마음을 따뜻하게 할 힐링 미라클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는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은 10월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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