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노블레스 맨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멤버 이브, 츄가 화보를 통해 색다른 변신을 보여줬다.

14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남성 매거진 노블레스 맨과 함께한 이달의 소녀(LOONA) 이브, 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브와 츄는 계절을 아우르는 스타일링으로 패셔너블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개인 사진에서 이브는 어두운 배경과 대비되는 올 화이트 착장으로 도도한 분위기를 내뿜었다. 비비드한 밝은 배경의 화보에서는 블루 슈트를 입고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츄는 푸른 하늘을 표현한 배경 앞에서 나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평소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흑백 화보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츄는 “실감하지 못할 만큼 감사한 순간이 많다. 저만의 매력을 보여주려다 보니 촬영을 즐기게 됐고, 그게 통한 것 같다”고 최근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과 만나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브는 이달의 소녀라는 그룹의 미래에 확신이 있다고 강조하며 “저희는 어떤 콘셉트든 멋지게 소화할 수 있다. 이달의 소녀가 나무라면, 열두 멤버는 저마다 다른 매력의 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츄는 “이달의 소녀는 가능성이 무한한 데다 앞으로도 멋진 곡과 무대를 충분히 보여 줄 수 있는 소녀들이다. 아직도 더 보여 줄 게 많고, 제가 상상하고 원하던 모습의 반에도 못 왔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할 거다”고 활동에 대한 각오를 남겼다.

 

한편,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일본 공식 데뷔를 앞두고 오는 15일 더블 타이틀곡 ‘HULA HOOP’와 ‘StarSeed~각성~’을 포함한 총 4곡의 음원을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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