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TV조선의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된다.

10일 TV조선은 공식 입장을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입상자, ‘미스터트롯’ 탑6와 당사의 전속매니지먼트 계약이 오는 9월 11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분들께 기쁨과 위로를 전한 ‘미스터트롯’ 탑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계약은 종료되지만 TV조선은 ‘미스터트롯’ 탑6의 더욱 빛날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시청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탑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이후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홀로서기에 나선다. 임영웅은 물고기컴퍼니, 영탁은 밀라그로, 이찬원·김희재는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장민호는 호엔터테인먼트, 정동원은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를 맡는다.

임영웅은 휴식과 함께 새 앨범 작업과 공연 준비를, 영탁은 곡 작업과 프로듀싱 작업을, 장민호도 신곡 준비를 예고했다. 이찬원은 휴식 후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김희재는 MBC ‘지금부터, 쇼타임!’으로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정동원도 카카오 오리지널 ’소름’에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 사진=TV조선

이하 TV조선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TV조선입니다.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입상자, 미스터트롯 탑6와 당사의 전속매니지먼트 계약이 오는 9월 11일 종료됩니다.

지난 1년 6개월간 TV조선과 함께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분들께 기쁨과 위로를 전한 미스터트롯 탑6 임영응,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비록 매니지먼트 계약은 종료되지만 TV조선은 미스터트롯 탑6의 더욱 빛날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시청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TV조선은 미스터트롯 탑6와 함께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감동과 재미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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