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기업의 생존, 국가의 역할 등에 대해 혜안이 모이는 자리이기를 바란다" 말해 바라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이주옥 기자】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021 헤럴드 기업포럼에 참석헸다. 이 대표는 이날 <헤럴드 기업포럼 2021>에 참석했다. 

이 대표는 먼저 인삿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서 온·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준비 한 전창협 헤럴드 대표와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포럼이 "대변혁의 시간이며 에너지, 우주, ESG 등 기업환경의 변화에 대해서 논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고민하고 창단하는 자리"라는 소회를 전했다.

또한 이날 포럼에 참가한 NASA에 수석 테크놀로지스트인 더글라스 테리어 박사와 오바마 정부에서 재무부 차관보 재니스 에벌리 노스웨스턴 켈로그 경영대학원 교수 등 글로벌 석학들이 함께 하시는 강연이 있어서 정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포럼이 비록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 화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지만, 한분 한분의 귀중한 말씀을 통해 각국의 활발한 지식이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한 "유례없는 팬데믹으로 인해 기존 산업생태계가 흔들리면서 글로벌 경제는 충격에 빠져있다"고 지적하며 이어 "세계 곳곳에서 기후변화의 역습까지 나타나면서 대위기를 겪으며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많은 기업이 생존전략을 고민하는 시기"임을 강조했다.

이어 "인류의 업그레이드는 항상 위기와 재난을 극복하면서 이루졌다고 말하면서 "지금의 대위기가 하루빨리 끝나기를 기대히면서 이 어려움을 극복해냈을 때 우리는 한 단계 더 성장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더 이상 코로나 사태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갈 수는 없어 기업들은 생존을 위협받는 상황이지만 기존의 사회적 경제적 룰을 뛰어넘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서 앞으로 미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전례 없는 코로나19 시대는 비대면 시대, 초연결 시대를 앞당기며 디지털 경제로 전환할 것을 강제하고 있다"며 이어 "디지털 경제라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비교 우위를 가질 수 있는 새로운 요소가 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리고 "기술 발전의 중심에는 항상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기술이 인류와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사용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이끌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규제 일변도 정책이 아니라 개방, 그리고 공유 참여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질서가 짜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오늘 이 포럼을 통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업의 생존, 국가의 역할, 사회의 설계 등에 대해서 다양한 지식과 혜안이 모이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