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시범 운영

▲ 사진=경기도청

[이연서 기자] 경기도가 공유주방운영업 예비창업자들이 안심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정인 ‘G-창식 아카데미’를 9월부터 운영한다.

공유주방운영업은 여러 영업자가 조리장을 함께 사용하는 영업으로, 비싼 건물임대료나 시설 인테리어 비용 등 창업 초기 투자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공유주방운영업’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이 오는 12월 29일 시행될 예정으로 도내에도 공유주방을 활용한 업소들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도는 사전 모집된 예비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G-창식 아카데미(경기도+창업+식당)를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유주방운영업 영업신고 안내, 경영마인드 함양, 배달음식 메뉴개발, 식중독 예방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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