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 대선 경선 위해 최대한 노력 경주할 것" 다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이주옥 기자】이준석 당 대표는 2021.8.25.(수) 13:00,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0대 대선 경선 예비후보자 ‘국민약속 비전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경선 예비후보들의 비전 발표를 듣기 위해 모여주신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경선 승리의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어느 때보다도 강한 결기로 지도부도 이번 대선 경선이 공정하면서 동시에 흥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부동산불법거래 의혹으로 사퇴한 윤희숙 의원을 언급했다. 이 대표는 "윤희숙 의원님의 큰 결단과 그리고 당을 위한 희생에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희숙 의원님의 몫까지 다 해서 우리 국민들에게 국민의힘의 결연한 의지와 그리고 각자 후보분들의 훌륭한 정견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아울러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선거는 온택트 방식으로 상당 부분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며 "지난 서울시장 선거와 전당대회 등에서 우리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국민들이 기대하는 방식으로 선거를 치러내서 좋은 결과가 났던 것들을 기억하자"고 역설했다.

 또한 경선관리위원장 정홍원 전 국무총리의 존재를 부각시키며 "어느 때보다도 흥행과 공정성을 둘 다 담보할 수 있는 그런 경선이 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당당하게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면서 국민들의 마음을 얻어 정권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을 재차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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