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후보자들이 7분 동안 자유롭게 발표하는 형식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선 경선준비위원회 첫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경준위는 이날 예비경선(컷오프) 일정 및 회수와 압축 배수 등을 논의한다. (사진=뉴시스)

[김유경 기자]오는 25일 오후 1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자들이 참석하는 첫 발표회인 '국민 약속 비전발표회'가 열린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준비위원회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발표회는 예비 후보자들이 7분 동안 자유롭게 발표하는 형식으로 국민 앞에 본인의 비전을 밝히는 자리"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발표회는 당 공식 채널인 '오른소리' 등을 포함한 여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참석자는 13명으로, 7분 발표는 추첨을 통해 장성민, 안상수, 박찬주, 장기표, 윤석열, 윤희숙, 홍준표, 황교안, 박진, 원희룡, 하태경, 최재형, 유승민 예비후보 순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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