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사건/사고
투기혐의 김홍섭 전 인천중구청장, 강제수사에 나서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자택 등 2곳 압수수색
이주옥 기자  |  leejo900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8.24  10:22:2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인천경찰청

【이주옥 기자】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투기한 혐의를 받는 김홍섭(72) 전 인천 중구청장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특별수사대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김홍섭 전 구청장의 자택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전 구청장은 재임 시절인 2015년 9월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인천 중구 무의도 및 덕교동 일원 40여억원 상당의 부지를 자신의 아들과 여동생 등의 명의로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김 전 구청장의 주거지 등 2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으며 휴대전화와 부동산 매매 계약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4월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로부터 김 전 구청장이 재임시절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인천 중구 일대 토지를 매입했다는 첩보를 전달받아 내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 전 구청장이 친인척 등의 명의를 이용해 2003년부터 중구 용유도 마시안해변 도로 개설 사업 일대 부지를 매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이미 공소시효가 지나 내사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 전 구청장은 2000년 제3대 인천 중구청장에 당선돼 4대·6대·7대 중구청장을 역임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물 등을 토대로 김 전 구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김 전 구청장의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주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 : 박인환  |  미디어총괄전무 : 김삼용
영상본부장 : 최상기  |  편집이사 : 김유경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고문변호사 : 김영생 변호사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  팩스 (02) 6924-2419
Copyright © 2022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