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피원하모니 일본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23일 일본의 패션 매거진 ‘SPUR(슈에이샤(集英社) 발행)’가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와 함께한 10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아직 일본에 정식으로 진출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인터뷰를 포함한 8페이지 분량을 장식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개된 단체 화보에서 피원하모니는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믹스한 레트로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은 풍부한 표현력으로 포토제닉한 분위기를 풍기며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피원하모니는 음악 작업의 배경이나 개개인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에 대해 설명하며 일본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4월 미니앨범 ‘DISHARMONY : BREAK OUT’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겁나니 (Scared)’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미식축구의 활동적인 움직임을 모티브로 한 강렬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기본기로 매 무대에서 호평받으며 ‘4세대 실력파 아이돌’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최근 피원하모니는 온라인 팬미팅으로 팬클럽 피스와 소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