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은 각 1000만원, 시상식은 경기도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경기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이주옥 기자】구효서 소설가, 김왕노 시인, 김용희 경희대 교수, 김용만 소설가가 제10회 소나기마을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소설가 황순원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황순원문학제가 다음달 10~12일 열린다.

황순원작가상에는 소설가 구효서(소설 '옆에 앉아서 좀 울어도 돼요?'), 황순원시인상에는 시인 김왕노(시집 '도대체 이 안개들이란'), 황순원문학연구상은 김용희 경희대 교수(논문 '황순원 소설의 아동문학사적 의미'), 황순원양평문인상에는 소설가 김용만(소설 '애나')이 각각 선정됐다.

상금은 각 1000만원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경기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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