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리끌레르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송강이 화보를 통해 강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여성 패션 잡지 ‘마리끌레르’가 클래쉬 드 까르띠에(Cartier)와 함께 한 송강의 9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강은 상반된 스타일인 슈트와 캐주얼룩에 정형화된 주얼리 디자인에서 벗어나 강렬한 개성과 자유로움을 부여한 ‘클래쉬 드 까르띠에’ 컬렉션을 매치했다. 송강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반전 매력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다양한 배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탄탄한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송강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스위트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나빌레라’, ‘알고있지만,’까지 연이어 공개된 네 편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뜨거운 반응에 대한 얼떨떨한 마음과 동시에 들뜨지 않으려 자신을 다스렸던 시간들을 고백했다. 또 유달리 적응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렸던 인물로는 ‘나빌레라’의 채록을 꼽았고, 지난 작품들을 다시 보면서 지난 추억을 상기한다며 작품들에 대한 애정과 추억을 전했다.

특히 배우로서 단련의 방식으론 계속해서 다양한 작품을 보는 것과 자신을 관찰하는 것을 시도하고 있다는 송강은 연기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고백하기도.

송강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9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송강이 출연 중인 JTBC ‘알고있지만,(연출 김가람/극본 정원/프로듀서 김보름, 박우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 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 분)의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알고있지만,’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