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미녀는 괴로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김아중의 가창력과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TBS에서 만날 수 있다.

13일 밤 10시 30분 TBS 무비컬렉션에서 김용화 감독의 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방송된다.

‘미녀는 괴로워’는 인기가수 ‘아미’의 노래를 대신 불러주며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던 한나(김아중 분)가 성형수술 후 ‘제니’로 변신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신과 함께’로 무려 삼천만 감독이 된 김용화 감독이 2006년 연출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개봉 당시 6백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보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미녀는 괴로워’는 신인에 가까웠던 김아중을 일약 스타덤에 올린 작품이다. 김아중이 직접 부른 타이틀곡 ‘Maria’를 포함해 ‘Beautiful Girl’, ‘별’ 등 OST 역시 지금까지도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아중의 사랑스러운 연기와 훌륭한 OST를 만끽할 수 있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13일 밤 10시 30분 TBS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TBS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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