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의 세계, 랜선 놀이공원, 원예교실 등 15종 329개 콘텐츠 제공

▲ 사진=랜선놀이공원_색칠놀이 활동지(서울시 사진 제공)

[이연서 기자]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각 공원에서 운영해온 공원탐방 등 대면 프로그램을 대신하여 비대면으로 공원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 접속하면 공원탐험 생물의 세계, 랜선 놀이공원, 원예교실 등 15종 329개 온라인 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들은 계절에 따라 변하는 공원의 다양한 생태정보와 역사, 문화, 환경 관련 내용과 함께 색칠놀이, 퀴즈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연계해 영상, 웹배너, PDF 자료로 제공되어 상시 누구나 유익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중 8종의 프로그램은 매달 1~2회씩 지속적으로 제작되어 어린이집, 유치원, 돌봄교실 및 가정에서도 누구나 정기적인 교육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8종의 프로그램은 공원탐험 생물의세계, 재미있는 별탐험, 온라인 공원생태학교, 원예교실, 랜선 놀이공원, 누구나 자연과학자, 남산 생태 보물창고, 유아숲 생생소식이다.

7~8월 콘텐츠로는 여름에 만날 수 있는 매미, 잠자리, 거미, 참새, 여름꽃, 수생식물, 반려식물, 페르세우스 유성우, 라벤더 꿀잠 안대 만들기 등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시 유영봉 푸른도시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재 연장되어 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거리두기 지침을 잘 준수하고 온라인 공원 프로그램과 집 가까운 공원에서 가벼운 산책으로 건강한 일상을 잘 유지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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