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물고기뮤직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임영웅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7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3일 아이돌차트가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집계된 7월 3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결과를 발표했다.

임영웅은 64만 7707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7월 1주차 62만 7435표, 7월 2주차 63만 7785표로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며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2위는 이찬원(14만 1734표), 3위는 김호중(13만 1400표)이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영탁(5만 3744표), 지민(방탄소년단, 3만 3514표), 뷔(방탄소년단, 3만 1776표), 송가인(3만 1195표), 정국(방탄소년단, 1만 4560표), 진(방탄소년단, 1만 1050표), 제이홉(방탄소년단, 8200표) 순으로 집계됐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6만 3741개를 받았다. ‘좋아요’ 수는 7월 2주차 6만 5032개에서 다소 줄었으나 여전히 압도적인 표 차이를 자랑했다.

이어 김호중(1만 7300개), 이찬원(1만 6092개), 영탁(7304개), 송가인(3863표), 뷔(3427개), 지민(3389개), 정국(1498개), 진(1124개), 제이홉(855개) 순으로 나타났다. 뷔가 지민을 넘어서며 방탄소년단 내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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