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물고기뮤직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임영웅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16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16일 아이돌차트가 지난 7월 9일부터 7월 15일까지 집계된 7월 2주차 평정랭킹 순위를 발표했다.

임영웅은 63만 7785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하며 16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임영웅은 지난 7월 1주차의 62만 7435표보다 1만 350표 이상 많은 득표를 해 화제다.

2위는 이찬원(13만 5205표), 3위는 김호중(12만 5695표)이 랭크됐다. 두 사람 역시 지난 7월 1주차 평점랭킹보다 많은 득표를 달성했다.

▲ 사진=아이돌차트

그 뒤를 이어 영탁(5만 2509표), 지민(방탄소년단, 3만 3884표), 송가인(3만 2664표), 뷔(방탄소년단, 2만 9735표), 정국(방탄소년단, 1만 4341표), 진(방탄소년단, 9714표), 제이홉(방탄소년단, 8343표) 순으로 집계됐다. 순위는 지난 7월 1주차 평점랭킹과 동일했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6만 5032개를 받았다. 그 뒤를 이어 김호중(1만 6760개), 이찬원(1만 5494개), 영탁(7220개), 송가인(4066표), 지민(3506개), 뷔(3186개), 정국(1516개), 진(971개), 제이홉(862개) 순으로 나타났다. 김호중과 송가인은 각각 2주 연속 이찬원과 지민을 제치고 순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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