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포함, 중국 지린성, 일본 돗토리현, 러시아 연해주 등 국제교류담당 국장 참석

▲ 강원도청

【이주옥 기자】「제25회 동북아 지사ㆍ성장회의 실무대표자회의」가 7월 15일,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 강원라이브에서 첫 온라인회의로 개최된다.

이번 실무대표자회의에는 강원도를 포함한, 중국 지린성, 일본 돗토리현, 러시아 연해주, 몽골 튜브도의 국제교류담당 국장이 참석하며, 올해 10월에 온라인회의로 개최될「제25회 동북아 지방정부 지사ㆍ성장회의」의 개최시기 및 주제, 회의 진행계획, 공동선언문안, 회의 로고제작 등에 대해 토론하고 협의한다.

1994년 도의 제안으로 창설된 「동북아 지방정부 지사ㆍ성장회의」는 5개 회원지역 간에 경제, 문화, 관광, 체육 등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중요한 가교로서 매년 1회 회원지역에서 순회 개최하고 있다.

- 제25회 회의는 지난해 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1년 연기하였고,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지 않자 도는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이번 실무대표자회의를 통해 동북아 지방정부간 국제교류 협력의 우수 모델인 지사ㆍ성장 본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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