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기적의 습관’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양혜승이 후배 가수 임영웅에게 반한 사연을 고백한다.

13일 저녁 7시 방송되는 TV조선 ‘기적의 습관’에 전 국민의 애창곡 ‘결혼은 미친 짓이야’를 부른 양혜승이 출연한다.

한때 체중이 100kg를 넘었던 양혜승은 예전보다 훨씬 날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양혜승은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을 향한 찐 팬심을 드러낸다고.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임영웅을 만났다는 양혜승은 “임영웅의 인성과 뛰어난 노래 실력에 반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양혜승이 운영하는 보석 십자수 가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하늘색 소품으로 치장한 의문의 단체 손님이 방문해 모두를 깜작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손님의 정체는 바로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회원들.

임영웅의 팬클럽 회원들은 팬클럽 모임 후 임영웅 보석 십자수를 구하기 위해 양혜승의 가게를 방문했고, 양혜승은 자신 또한 임영웅의 팬임을 고백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즉석에서 ‘임영웅 팬들 정모’가 이루어진 가운데 임영웅 사진만 봐도 행복한 찐 팬들의 화려한 입담과 학창 시절 수줍은 소녀로 돌아간 듯한 양혜승의 보기 드문 모습까지 모두 공개된다.

또 한때 한 번에 45kg 감량하기도 하며 ‘다이어트 고수’로도 알려진 양혜승의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이 베일을 벗는다. 지난 1년 동안에 15kg를 감량했다는 그는 아직 요요 없이 체중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그런 양혜승의 건강한 다이어트 습관에 대해 ‘기적의 습관’ 참견 닥터진들이 “예전보다 혈색도 좋아지고 체중 관리도 잘하고 있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결혼은 미친 짓이야~’를 외치며 가요계를 주름잡던 양혜승의 임영웅을 향한 팬심과 ‘프로 다이어터’의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은 13일 저녁 7시 방송되는 ‘기적의 습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적의 습관’은 나도 모르게 나를 위협하는 생활 습관을 꼬집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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