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루체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조정민이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13일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정민이 화장품 모델로 선정돼 최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조정민은 레드, 블랙, 화이트 의상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화이트 착장에서는 170cm의 우월한 피지컬을 보여주는가 하면, 레드 착장에서는 도도하고 섹시한 매력을 자랑했다. 블랙 착장에서는 시크하고 고혹적인 비주얼을 드러냈다.

화장품 모델로 발탁된 조정민의 더 다양한 화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조정민은 국민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했으며, 2014년 ‘트로트엑스’를 통해 비주얼과 가창력을 겸비한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곰탱이’ ‘살랑살랑’ ‘슈퍼맨’ ‘식사하셨어요’ ‘레디 큐’ ‘내꺼해줘요’, 드라마 ‘가화만사성’ OST ‘달콤한 인생’ 등의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또 조정민은 ‘복면가왕’ ‘나는 트로트 가수다’ ‘불후의 명곡’ ‘사랑의 콜센타’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의 방송을 통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영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에서 미연 역으로 열연을 펼쳐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조정민은 오는 11월 촬영을 시작하는 코믹드라마에서 음악 선생님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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