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SF9 주호가 웹드라마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F9 주호가 웹드라마 ‘두근두근 방송사고(감독 홍충기/작가 이해리)’의 남자 주인공 ‘차선우’ 역으로 캐스팅됐다.

‘두근두근 방송사고’는 코로나19 시대 갑자기 떠오른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배경으로 라이브커머스 회사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리얼 라이브 커머스 오피스 웹드라마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쉐리샵’을 운영하는 이피엔스에서 제작 지원한다.

주호는 극 중 ‘쉐리샵’의 기획1팀장 ‘차선우’ 역을 맡았다. 차선우는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모든 것이 완벽한 인물이자 여자 주인공 ‘이서(임나영 분)’의 첫사랑이다. 차선우는 10년 전에도 지금도 뭘 해도 눈에 띄는 여자들이 꿈꾸는 이상형의 집합체로 여러 사랑을 한몸에 받는 인기 많은 캐릭터다.

웹드라마 ‘클릭유어하트’ ‘밀키드’로 연기에 도전했던 주호는 ‘두근두근 방송사고’로 첫 주연을 맡아 본격적으로 연기 행보를 시작한다. 그동안 SF9으로서 매력적인 목소리와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주호가 ‘두근두근 방송사고’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뜨겁다.

한편 주호가 소속된 SF9은 지난 5일 미니 9집 ‘TURN OVE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Tear Drop’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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