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임서원이 정동원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이 ‘반전 매력의 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배우 김기두, 허정민, 최윤영 그리고 부팀장 트로트 공주 임서원이 출연해 대한외국인들과 치열한 퀴즈 대결을 펼친다.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11살이라는 나이와 깜찍한 비주얼, 타고난 흥과 끼를 발산해 ‘트로트 공주’라는 별명을 얻은 임서원은 지난 4월 첫 데뷔 싱글 ‘어깨춤’을 발매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서원은 ‘미스트롯2’ 당시에도 정동원에 대한 열렬한 팬심을 드러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임서원은 “방송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동원 오빠를 만난 게 제일 인상 깊었다”며 수줍게 답해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이어 정동원이 좋은 이유를 묻자 임서원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노래도 잘하고 다 좋은데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나서 좋다. 오빠와 4살 차이 난다”며 깜찍한 고백을 건넸다고.

그런가 하면 임서원은 삼촌과의 버스킹으로 다져진 끼 넘치는 표정과 수준급의 춤 실력을 선보여 현장의 이모와 삼촌들의 마음을 홀렸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트로트 공주 임서원의 퀴즈 도전기는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10명의 외국인 출연자와 5명의 한국인 출연자가 한국 문화에 대한 퀴즈대결을 펼치는 한국 문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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