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전소연이 솔로 앨범 ‘Windy’(윈디)로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

7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5일 정식 발매된 전소연의 미니 1집 ‘Windy’(윈디)가 6일 기준 2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캐나다, 그리스,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웨덴, 터키, 브라질, 칠레, 멕시코,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2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일본 ‘라쿠텐 뮤직’에서는 실시간 차트 1위(7월 6일 오전 기준)를 경신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저력을 과시했다.

‘Windy’는 전소연의 또 다른 자아, 바람처럼 자유로운 영혼 ‘윈디’의 시점으로 풀어낸 앨범으로 다채로운 장르와 독보적인 콘셉트를 동시에 담아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삠삠’(BEAM BEAM)은 신나는 여름 노래로 글로벌 K팝 리스너들의 취향을 정조준하며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소연은 지난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Windy’(윈디)를 발매하고, 그만의 햄버거 브랜드 윈디버거의 개업식을 개최하는 등 독특한 콘셉트와 아이디어로 K팝 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아티스트로 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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