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마블스튜디오의 올해 첫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가 파이널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일 역대급 호평과 함께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올여름 대한민국 극장가를 집어삼킬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압도적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파이널 포스터를 전격 오픈했다.

이날 공개된 ‘블랙 위도우’ 파이널 포스터에서 화이트 수트를 입은 채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 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 위도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최초로 화이트 수트를 착장해 마블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인다.

또 블랙 위도우의 과거와 연결된 새로운 캐릭터이자 그 자체로 독보적 매력과 뛰어난 능력을 지닌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분),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분),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 분)이 등장하며 이들이 펼쳐낼 새로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여기에 이번 작품의 주요 배경이 되는 ‘부다패스트’와 영화 속 압도적 고공 액션을 엿볼 수 있는 헬기 등이 블랙 위도우만의 시그니처 심볼인 붉은 모래시계 속에 담겨 배경을 채웠다. 카타르시스가 폭발하는 리얼 액션과 마침내 공개되는 블랙 위도우의 진짜 이야기 등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다채로운 영화 속 매력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 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예고돼 전 세계 마블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스케일과 맨몸 액션부터 대규모 전투까지 폭발하는 리얼 액션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와 ‘레드룸’ 프로젝트의 숨겨진 음모 등 새롭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겨있어 더욱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며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동시기 최고 사전 예매량을 경신하며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블랙 위도우’는 오는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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