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혁신성장, 기업활력, 소득증대 필요성 제기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주옥 기자】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대선행보를 시작하며 대한민국 혁신성장, 기업활력, 소득증대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법인세, 소득세 감세를 주장했다.

박용진 후보는 이번 예비 후보 선거운동 기간에는 미래, 혁신산업 발전, 경제성장을 중심에 놓고 경제 분야 행보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박용진 예비후보는 30일 내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부터 총 9차례에 걸친 경제성장 대선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산업, 기업활력, 내수시장확대, 코로나19 위기극복, 청년, 투자확대, 고용증대 등 관련 행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구체적 대선행보는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현장을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정부기관, 학술기관, 경제단체, 기업현장 등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박용진 후보는 경제 대선행보의 첫 일환으로 박 후보는 어제(29일) 9시, 민주당 중앙당에서 후보등록을 마친 후 판교 메타버스 허브를 찾아 청년 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30일)은 16시 평택 소재의 삼성 반도체 클러스터를 방문해 대한민국 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전반을 살펴보고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진다.

이후 예비후보 기간 동안 AI 관련 청년 기업인, 미래 모빌리티, 부품소재 업체 친환경 사업체 등의 현장방문 및 간담회가 연이어 총 9회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 박 후보는 “일자리가 많아질 때, 대한민국이 성장할 때 국가재정도 튼튼해 지고 국민도 잘살게 된다”며, “일할 맛 나는 대한민국,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나라도 부자, 국민도 부자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경제 행보는 국민은 정치소비자라는 생각에서 나왔다”며, “소비자 중심 정치의 일환으로 경제활성화,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챙기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