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신의 SNS에 "사람이 높은 세상을 향한 깃발 들기로 했다"라는 글 남겨

▲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는 23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추 전 장관은 오늘(20일) 자신의 SNS에 "오랜 고심 끝에 결심했다. 사람이 높은 세상을 향한 깃발을 높게 들기로 했다"는 글을 올려 공식적인 출마의 변을 남겼다.

추 전 장관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출마 선언식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추 전 장관이 출사표를 던지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여권 주자는 정세균 전 총리, 양승조 충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이광재·박용진 의원 등 여섯 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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