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티빙(TVING)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연래 리얼리티의 새로운 장을 열 ‘환승연애’가 티저 영상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티빙 새 오리지널 ‘환승연애’가 이별의 순한 맛부터 매운 맛까지 제대로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모여 지나간 사랑을 되짚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형태의 연애 리얼리티를 예고해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환승연애’는 티저 영상부터 격한 공감을 장아냈다. 이런 가운데 순한 맛, 매운 맛으로 나눠진 2종 티저 영상 속에는 다양한 남녀가 등장, 이별을 겪고 난 후 전 연인과 만나는 다채로운 상황들이 담겨져 있다.

매운 맛 영상 속 여자는 ‘전 연인이 쓴 나의 X 소개서’란 글을 읽어나간다. 이어 누군가에게 ‘여기 왜 나온건지 궁금하다’며 이유를 묻던 그녀는 홀로 차 안에서 서러운 눈물을 쏟기 시작, 과연 어떠한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순한 맛 티저에서는 오랜만에 헤어진 연인을 만나 한 번쯤 궁금할 법한 질문을 솔직하게 던지는 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자신과 헤어진 후 좋은 남자들을 만났는지를 묻는 남자부터 “나 이후로 했어, 연애?”라고 묻는 여자까지 진심을 듣고 싶어하는 모습들이 보는 이들에게도 묘한 떨림이 전해진다.

‘환승연애’는 이별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를 바탕으로, ‘환승연애’만이 가진 리얼리티의 특별함으로 단 15초 만에 마음을 뒤흔들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이별한 커플들의 연애정거장이 되어줄 티빙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는 오는 25일 티빙 오리지널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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