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M C&C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코미디언 이용진, 이진호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다.

9일 저녁 6시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괴로운 데이트’가 업로드 된다. 이번 방송에는 국내 최장신 게스트 하승진이 출격했다.

하승진은 이용진과 동갑내기 친구이자, 학창시절 옆 학교 출신의 친분으로 ‘괴로운 데이트’에 출연했다고. 하지만 그는 출연 1분 만에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시작부터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하승진은 그간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윗집과의 층간 소음 문제가 생겼을 때 그는 221cm의 큰 키를 이용해 천장을 주먹으로 두드린다는 루머에 대해 혀를 차며 어이없음을 내비쳐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세상에서 제일 슬픈 코너 ‘괴로운 눈물샘’ 코너에서 하승진은 “농구를 일찍 시작한 탓에 학창시절 추억이 없다”고 털어놓으며 진심 어린 속내를 고백했다. 이에 용진호 역시 공감을 했다고 해, 과연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궁금증이 자극된다.

한편, 이용진과 이진호가 함께 진행하는 ‘괴로운 데이트’는 게스트를 괴롭게 만드는 유쾌한 거짓말이 난무하는 국내 최초 콩트형 토크쇼다. ‘괴로운 데이트’는 매주 목요일 6시 Seezn 앱에서 선공개, 매주 수요일 6시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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