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히트 뮤직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다재다능’의 대명사로 선정됐다.

8일 아이돌차트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다재다능'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국은 총 투표수 15만 580표 중 7만 7721표(투표율 약 52%)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평소 정국은 ‘황금막내’로 불리며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비주얼이면 비주얼 등 못 하는 것 없는 만능 캐릭터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정국의 솔로곡 ‘Euphoria’(유포리아)와 ‘시차’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각각 64주, 67주째 차트인하며 역대 한국 아이돌 솔로곡 최장 기간 차트인 1위 기록을 자체 경신하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정국의 뒤를 이어 2위는 6만 577표(투표율 약 40%)를 획득한 영탁, 3위는 하성운(4059표)이 차지했다. 이어 아이유(2041표), 홍지윤(1186표), 김우석(894표), 김세정(862표), 위너 강승윤(663표), 하이라이트 윤두준(659표), 소녀시대 윤아(568표), 오마이걸 승희(454표), 슈퍼주니어 규현(410표), 갓세븐 진영(139표), SF9 로운(123표), 헤이즈(100표), 에스파 윈터(76표), 안유진(48표) 순으로 집계됐다.

설문조사의 결과는 아이돌차트 ‘POLL’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재는 ‘코로나 종식 후 가장 먼저 보고 싶은 스타의 대면 콘서트는?’이란 주제로 설문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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