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이승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에코백을 완판 시키며 ‘완판남’에 등극했다.

8일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승윤이 11번가와 함께 유기·반려동물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희망쇼핑 에코백’ 5천 개가 완판됐다.

5천 개 한정판으로 제작된 해당 에코백은 이승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손글씨가 담긴 것으로 판매금 전액이 희망후원금으로 적립된다. 지난 5일 오픈 직후 3분 만에 3천 개, 지난 7일에는 2분 만에 2천 개가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승윤은 “제가 그린 그림이 유기동물, 반려동물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니 너무 기쁘다. 여러분도 희망쇼핑 에코백 많이 사랑해주시고, 반려동물과 평생 행복하시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승윤은 JTBC ‘싱어게인’ 우승 이후 첫 광고 작업으로 11번가의 유기·반려동물 지원 캠페인 ‘희망쇼핑 캠페인’에 참여했다. 특히 이승윤은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캠페인 영상의 내레이션과 노래, 편곡을 맡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이승윤은 오는 22일 오후 7시 ‘희망쇼핑’ 참여에 감사하는 의미로 ‘희망어게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승윤의 공연은 11번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승윤은 파격적인 편곡과 독보적인 스타일로 ‘싱어게인’의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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