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정책 꼼꼼이 챙기고 검토 후손들 예우 위해 노력할 터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주옥 기자】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 및 민주열사들의 명복을 빌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번영은 수많은 외침과 전쟁 속에서도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가 당연하듯 만끽하고 있는 자유는 독재의 그늘에서 모두가 숨죽이고 신음하고 있을 때 목숨마저도 내놓고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였던 수많은 민주열사들의 피와 땀 덕분이다.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애국열사들과 유가족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의 하나다.

그런 의미에서 지나 5월 31일(월)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고 윤덕용 일병과 고 강성기 일병의 귀환식이 주는 울림은 매우 크고 깊다.

고인들은 6. 25 전쟁의 가장 중요한 격전지 중의 하나인 백석산 전투에서 전사하였고, 국가 보훈처와 국방부의 유해감시발굴단의 수년간의 노력으로 70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

국가를 위해 싸우다 목숨을 잃으신 분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공동체가 가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는 것은 국가가 존속하고 유지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경기도에서도 ‘국가보훈 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독립운동기념사업 지원 조례’,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 ‘5.18민주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애국열사들과 유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제66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경기도의 보훈정책들을 꼼꼼하게 챙기고 검토하여 애국열사와 그 후손들이 제대로 된 예우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과 의미가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제대로 전승되고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6월 5일(금)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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