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임영웅 SN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임영웅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10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4일 아이돌차트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집계된 5월 4주차 평점랭킹 결과를 발표했다.

임영웅은 64만 7340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하며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찬원(11만 934표), 3위는 김호중(8만 633표)이 차지하며 세 사람 모두 자리를 지켰다.

그 뒤를 이어 영탁(5만 2198표), 지민(방탄소년단, 4만 5040표), 뷔(방탄소년단, 3만 3910표), 송가인(3만 3680표), 정국(방탄소년단, 1만 6385표), 진(방탄소년단, 1만 534표), 제이홉(방탄소년단, 8563표)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영탁이 지민을 누르고 4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또 여자 중에서는 송가인이 유일하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6만 9276개를 받았다. 이어 김호중(1만 3353개), 이찬원(1만 2888개), 영탁(7166개), 지민(5181표), 송가인(4253개), 뷔(3975개), 정국(1690개), 진(1113개), 강다니엘(956개) 순으로 ‘좋아요’수를 기록했다. 지난주 3위를 기록했던 김호중이 이찬원을 앞서고 2위를 차지했고, 다른 순위는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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