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티빙(TVING)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송지효, 남지현, 채종협이 호흡을 맞춘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가 오는 7월 공개된다.

3일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연출 소재현, 이수현/극본 이영숙)’ 측이 7월 공개를 확정 짓고 송지효, 남지현, 채종협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 분)와 마녀와 거래한 대가로 함께 일하게 된 동업자 진(남지현 분), 순수한 영혼을 지닌 알바생 길용(채종협 분)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다. 제3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판타지에 보편적으로 공감 가능한 감성을 녹여내며 현실에 발붙인 한국형 판타지라는 찬사를 얻은 바 있다.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과 판타지 장르가 더해져 더 없이 매혹적인 드라마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첫 스틸에는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주역들의 환상적인 비주얼이 담겨 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당장이라도 눈앞에 사람을 홀릴 듯한 마녀 희라와 평범하지만 그 속에 강단이 느껴지는 진, 소년미가 물씬 풍기는 길용의 모습만 봐도 너무 다른 세 사람이 어떻게 한 식당을 꾸려나갈지 호기심을 더한다.

또 ‘마녀식당’만의 독특한 안내 표지판, 들어가기가 겁날 정도로 으스스한 식당 초입이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며 궁긍증을 자아낸다. 과연 ‘마녀식당’에서는 어떤 요리를 파는지 주인은 어떤 사람인지 상상력을 한없이 자극해 드라마를 빨리 시청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탄탄한 작품성에 대한 신뢰와 더불어 배우, 연출, 스토리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웰메이드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한여름 밤의 꿈처럼 몽환적인 이야기를 선사할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오는 7월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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