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피식대학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이무진이 ‘최준의 니곡내곡’으로 신곡 ‘신호등’ 라이브를 선보였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음악 라이브 콘텐츠 ‘최준의 니곡내곡’ 이무진 편이 지난 2일 공개됐다.

이날 이무진과 최준은 이무진의 신곡 ‘신호등’ 라이브를 듀엣으로 선보여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영상 속 이무진은 최준과 나란히 앉아 풋풋한 비주얼로 인사했다. 최준은 초대손님으로 이무진을 소개하며 “가요계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이끌 이무진님과 가요계를 흥미진진하게 이끌 준이와의 만남, 정말 발전적일 것 같은데요. 앞으로 신호등 잘 지키고 잘 들어주기로 약속”이라는 멘트로 폭소를 유발했다.

노래를 시작한 이무진은 독보적인 보컬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최준이 특유의 ‘피글렛 창법’으로 노래를 시작하자, 이무진은 웃음을 참기 위해 고개를 숙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더했다.

코믹한 댄스와 창법에도 웃음을 참으며 신곡 ‘신호등’을 열창한 이무진은 최준과 이색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무진의 신곡 ‘신호등’은 ‘싱어게인’을 통해 유명가수로 거듭난 이무진이 발매하는 첫 자작곡 음원으로, 발매 당일 각종 음원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신호등’은 이제 막 성인이 된 청춘의 심정을 담은 곡이다.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인간관계, 법, 융통성, 돈 등 복잡한 사회적 개념과 법칙을 겪으며 혼란스러워하는 20대의 고민으로 공감을 자아낸다.

한편, 이무진은 최근 신곡 ‘신호등’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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