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투자금 및 경영안정에 소요되는 운전자금 군이 대출금리 일부 보전

▲ 고성군청

[김유경 기자]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2021년도 고성군 중소기업육성자금 2차보전을 추가 추진한다. 이 자금은 중소기업 및 영세 사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쓰여진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은 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시설투자금 및 경영안정에 소요되는 운전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군이 대출금리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이에 신청대상 업체는 고성군내 주사무소나 사업장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제조업,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이 해당 된다.

신청기한은 6월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이차보전을 신청하고자 하는 업체는 협약 금융기관(NH농협 고성군지부 외 9곳)을 방문해 융자가능 금액을 상담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고성군청 경제투자과에 제출하면 지원 적격여부를 검토한 후 선정한다.

고성군은 지난 2월부터 신청을 받아 260개소 100백만원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였다.

군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지원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적극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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