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 적극적인 의지 전달하기 위해 1인시위

▲ 충북도청

【이주옥 기자】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2일부터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1인 시위에 첫 번째 릴레이 주자로 충북JC 이용태 회장이 참여하면서 구체적인 행동력을 발현에 들어갔다 .

먼저 청주시의회에서 지난 5월 10일 최충진 의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인 시위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에 범시민비대위에서도 국토부에 적극적인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가로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오늘 첫번째 1인 시위 주자인 이용태 회장은 “국토부가 제시하는 10㎞ 외곽의 충북선이 광역철도로 확정될 경우 충청권 메가시티에서 청주가 소외되고 저발전으로 인해 청년들이 청주를 떠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충북과 청주지역 청년들에게 대전, 세종, 동탄까지 이어지는 철도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주가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번 국가계획에 도심 통과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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