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H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소야가 데뷔 후 처음으로 시구에 도전한다.

2일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야가 오는 3일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쏠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시구와 애국가 제창을 맡는다.

인형 같은 비주얼과 명품 가창력으로 팬들에게 사랑 받는 소야는 이날 시구에 앞서 애국가 제창까지 맡아 경기의 시작을 함께할 예정이다.

첫 시구에 도전하는 소야가 마운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소야는 최근 종영한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한 소야는 오랜 시간 자신을 따라다닌 수식어를 떨쳐버리고 오직 자신의 이름으로, 아티스트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싱어게인’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소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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