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쇼플레이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의영, 은가은, 마리아, 황우림, 윤태화, 강혜연이 부른 곡들의 음원이 공개된다.

2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안방극장에 감동과 힐링을 선사한 효도쇼 TV조선 ‘내 딸 하자’ 9회에서 공개된 무대들의 음원이 발매된다.

‘내 딸 하자 PART7’ 앨범에는 양지은의 ‘봄날은 간다’, ‘꽃피는 인생’, ‘좋은 당신’을 비롯해 홍지윤의 ‘봉선화 연정’, ‘일편단심’, 김다현의 ‘청포도 사랑’, 마리아의 ‘참아주세요’가 수록된다.

특히 김의영-은가은의 ‘여기서’, 양지은-김다현의 ‘1.2.3.4’, 홍지윤-마리아의 ‘마포종점’, 김의영-황우림의 ‘따르릉’, 양지은-윤태화의 ‘사랑의 재개발’까지 듀엣 무대도 포함돼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인다.

여기에 홍지윤-김의영-황우림의 ‘시계바늘’, 은가은-강혜연-황우림의 ‘철없던 사랑’, 김다현-은가은-강혜연의 ‘올래’,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은가은-강혜연-황우림-마리아-윤태화의 ‘보약같은 친구’ 등 유닛, 단체 곡까지 총 16곡이 담겼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내 딸 하자’ 9회에서는 다채로운 매력이 넘치는 ‘진격의 효도쇼’로 안방극장에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상암 첫사랑 가요제’에서 양지은은 담백하면서도 깊은 감성으로 '봄날은 간다'를 불러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클린 버전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만 뷰를 훌쩍 넘기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홍지윤은 ‘봉선화 연정’으로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구성진 가창력으로 ‘봉선화 연정’을 부른 홍지윤은 설렘 가득한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홍지윤, 김의영, 황우림은 퇴직 후 색소폰과 트로트 딸들에게 푹 빠진 어버이의 사연을 접했다. 트로트 어버이를 만나기 위해 색소폰 학원으로 향한 이들은, 그가 연주하는 색소폰에 맞춰 신유의 ‘시계바늘’을 열창하며 남다른 감동을 전했다.

영상으로 만나는 ‘언택트 효도쇼’에서는 독일에 거주 중인 며느리가 속리산에 살고 있는 시부모님을 위해 신청한 사연이 소개됐다. 스튜디오-독일-속리산이 삼원 생중계로 깜짝 연결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지은은 구수한 목소리로 채희의 ‘꽃피는 인생’을, 김의영-은가은은 서지오의 ‘여기서’를 열창해 스튜디오는 물론 신청자와 시부모님까지 모두의 흥을 후끈하게 돋웠다.

한편 ‘내일은 미스트롯2’가 탄생시킨 TOP7이 특별한 사연을 보낸 아버지, 어머니들을 찾아가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신박한 ‘노래 효도 쇼’인 ‘내 딸 하자’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