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히트 뮤직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5월 가장 사랑받은 아이돌로 선정됐다.

해외 K팝 팬덤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글로벌 K팝 팬덤 플랫폼 케이돌(KDOL)을 서비스하는 해시퍼플이 5월 월간 명예의 전당을 지난 1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은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KDOL)에서 5월에도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아 ‘월간 명예의 전당’에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민은 2020년 8월부터 주간·월간 1위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으며 42주 연속 주간 랭킹 1위, 10개월 연속 월간 랭킹 1위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체 3억 2005만 6237개의 하트를 받아 2위와 2억 개에 가까운 차이로 명예의 전당 1위를 독주 중이다.

총 9046만 2960하트를 받은 1위 지민에 이어 2위는 6451만 7774하트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정국이 차지했다. 이어 엑소(EXO) 백현(3258만 9148하트), 방탄소년단 뷔(2893만 4922하트), 트와이스(TWICE) 쯔위(417만 819하트) 순으로 집계됐다.

케이돌은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투표를 집계, 매일 한국 시간 자정에 리셋하며 이 순위의 누적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와 전체 득표를 합산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투표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은 미국·일본·동남아·한국 등 국내외에서 참여하는 이용자 투표를 100% 순위에 반영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K팝 아이돌의 글로벌 인기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다.

케이돌을 개발한 해시퍼플 홍보 담당자는 “지민은 빠르게 변화하는 K팝 생태계에서도 오랜 기간 1위를 지키며 전 세계적 흔들림 없는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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