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맛있고 신선한 수박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 제공

▲ 익산시청

【이주옥 기자】익산시가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수박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소비자들이 맛있고 신선한 수박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일환에서 개최된다.

시는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익산, 널 사랑할 수박에’라는 주제로 익산몰(http://www.iksan.net)에서 수박기획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수박기획전의 수박은 북부지역의 건강한 토양에서 자란 익산 수박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은 지역 명품 수박으로 알려져 있다.

수박가격은 1~2인이 먹기에 적합한 크기인 5~6kg가 1만3천500원, 4인 가족이 배부르게 먹고도 남는 7~9kg가 1만7천900원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익산몰에서 구매 시 구매액의 5% 적립, 다이로움 카드 사용 시 10% 페이백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송 과정 중 파손위험이 큰 수박의 특성을 고려해 에어 완충제로 포장해 신선하고 안전하게 각 가정에 무료로 배달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수박기획전을 통해 농가에는 코로나19 시대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맛있고 신선한 수박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마을전자상거래 수박기획전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