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무엑터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김재경과 이정식이 커플 화보를 통해 유니크한 매력을 보여줬다.

31일 나무엑터스가 새 프로잭트 ‘SO, 나무’ 시리즈 두 번째 주인공으로 김재경, 이정식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너드(Nerd)’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을 한껏 살린 스타일링은 물론 평범한 소품들까지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K-너드’의 새 지평을 열었다.

김재경은 주근깨 메이크업과 땋은 머리, 패션센스가 돋보이는 착장으로 완벽한 히피룩을 소화했다. 특히 그의 매력 포인트인 갈색 눈동자가 돋보이는 클로즈업 컷에서는 오묘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로 김재경만의 색다른 너드 무드를 탄생시킨다.

이정식 역시 모델 출신 다운 프로페셔널함으로 ‘너드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베이직한 콘셉트로 진행된 컷에서 그는 차분하고도 젠틀한 아우라를 그려내는 동시에 안경으로 지적인 매력까지 더하며 묘하게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데님 오버롤로 스타일링한 컷에서는 무심한듯하지만 장난기가 있는 표정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두 사람이 각자의 매력으로 재해석한 ‘너드美’는 함께 만났을 때 더욱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한다. 재킷을 함께 덮어쓰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커플 컷에서는 서로가 가지고 있는 색채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특별하고도 톡특한 케미를 발산하며 레전드 화보를 탄생시켰다.

지난달 첫선을 보인 ‘SO, 나무’는 시리즈 두 번째 주인공으로 만난 김재경과 이정식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나무엑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1 ITEM 7 STYLING LOOKBOOK’ 영상에서는 두 사람의 실용성 넘치는 패션 센스와 함께 훈훈한 선후배 케미가 담겨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김재경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는 다가오는 7월 3일 첫 방송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