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의 효정과 지호가 남다른 먹방으로 위대한 면모를 자랑하며 ‘먹방계의 샛별’로 거듭난다.

28일 저녁 8시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오마이걸 효정과 지호가 출연해 서울 한복판, 종로 광장시장을 찾아간다.

오마이걸 효정과 지호는 무려 116년 역사를 간직한 광장시장에서 남녀노소, 국적 불문 많은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 ‘원조 닭한마리’부터 상인들 밥심을 책임지는 ‘부대찌개백반’까지 맛보며 ‘먹방 신흥 강자’에 등극한다.

상큼함이 절로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효정과 지호는 새침할 것 같은 걸그룹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털털한 매력으로 식객 허영만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들은 먼저 광장시장 근처 세운전자상가 골목에 있는 한 백반집을 찾았다. 이곳의 메뉴는 매일매일 주인장 마음대로 다르게 내어주는 ‘요일별 백반’뿐이라고. 세 식객을 기다리는 메뉴는 ‘부대찌개 백반’이다. 맛깔스럽게 끓인 부대찌개와 주인장 손맛 듬뿍 담긴 반찬으로 차려낸 푸짐한 한 상에 모두 눈이 휘둥그레졌다는 후문이다.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듯한 정겨운 맛에 효정과 지호는 마침내 고삐가 풀려 폭풍 먹방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허영만은 가녀린 외모와 달리 복스럽게 잘 먹는 효정과 지호의 모습에 “먹는 그룹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 동시에 시종일관 아빠 미소를 지었다고. 또 효정과 지호는 먹방 실력 못지않은 ‘수준급’ 맛 표현으로 식객 허영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효정과 지호는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 숙소 생활하며 있었던 재밌는 에피소드도 대방출한다. 배가 너무 고팠던 이들이 “치킨 먹기 위해 ‘이것’까지 감행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

오마이걸이 치킨을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지호의 ‘방송 타짜’ 등극에 이어 효정이 ‘백반기행’ 고정게스트 제안까지 받은 사연은 무엇인지는 28일 방송되는 ‘백반기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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