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통. 민심경청' 설문조사와 GTX-D유치 위한 주민 서명도 진행

▲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화가 운영중인 '골목당사'

【이주옥 기자】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최종윤)는 지난 13일부터 '골목당사'를 운영하고 있다. '골목당사'는 동네를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국민 소통 · 민심경청’ 설문조사와 GTX-D 유치를 위한 주민 서명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골목 당사’는 2019년 최종윤 의원이 원외 지역위원장부터 시작한 행사로,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 시·도의원들과 함께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의 정책 제안은 물론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자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특별한 운영방식이다.

'골목 당사'는 지난 26일 부터는 ‘국민 소통 · 민심 경청’ 차원에서 하남 지역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해야 할 현안은 무엇인지, 2022년 대선 승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중점으로 논의하면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2일 GTX-D 노선이 김포-부천으로 발표된 데 대해, 하남 시민들의 GTX-D 하남 유치 서명 운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최종윤 의원은 “주민들께서 GTX-D 하남 유치를 위한 서명에 매우 많이 참여해주셨다. 9호선의 조속한 개통, GTX-D의 하남 유치 등 교통 복지를 포함한 사회기본시설에 대한 확충 요구가 매우 큰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요구를 받들어 하남의 교통 복지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목당사는 지난 13일 미사 호수공원과 하남시청 비너스 사우나 앞에서, 21일은 황산사거리에서, 26일은 미사역, 27일은 미사구산유치원과 미사13단지 사이 근린공원에서 진행됐다.

한편 최종윤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는 앞으로도 골목 당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다음번 골목당사는 29일(토) 오후 2시부터 덕풍시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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