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노피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예정

▲ 인천 서구 착한 기업 2호점 (주)이노피

[김유경 기자]천 서구에 ‘착한기업으로 ’ 이노피(주)(대표 김기렬, 김대철)를 선정했다. 이에 ‘우리구 착한기업’ 2호점 탄생을 축하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호점(이마루우드)에 이어 2호점으로 선정된 이노피(주)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매월 30만 원씩 3년 이상 기탁할 예정이다. 기탁된 성금은 서구 지역 저소득가정의 후원금으로 쓰인다.

김기렬 대표는 “작년에 서구 지역으로 회사가 확장 이전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을 생각하고 있었다”며, “뜻깊고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재현 청장은 “코로나19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임에도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이노피(주)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