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이 얕고 조수간만의 차가 커 어업지도선 접근 쉽지 않아

▲ 안산 시화호

【이주옥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드론은 투입하여 시화호 불법어업 특별단속을 한다.

특히 시화호 선착장은 수심이 얕고 조수간만의 차가 커 기존 어업지도선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조건이기에 최신예 드론을 이용한 비행단속으로 불법어업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우리시 드론 전담인력으로 좌표매칭, 정사사진 매칭, 3D 모델링 등 데이터 가공단계를 거친 수치정사영상을 제작해 기존 항공사진 보다 정밀하게 파악 할 수 있다. 또한 LTE·5G 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추진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시정업무에 첨단기술인 드론을 투입해 행정업무 효율을 높이는 등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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